[뉴스현장] 연예계 사건·사고…유아인 자택 압수수색 外
2년여 동안 4가지 종류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
경찰은 며칠 전 유 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사건 내용과 끊이지 않는 연예계 음주운전 사고 소식까지, 양지민 변호사와 알아봅니다.
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지난 7일 배우 유아인 씨의 집을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압수수색 결과,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증거물 등 확보가 된 상탭니까?
경찰의 압수수색이 끝났고요. 그렇다면 유아인 씨 소환 조사는 하는 건지, 한다면 언제쯤이 될지, 여기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변호사님께서 보시기에 소환 조사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유아인 씨의 마약류 투약 혐의, 지금까지 밝혀진 마약류만 4개고요. 투약 횟수도 많거든요. 또 현재 국민 정서까지 반영했을 때…이런 경우 처벌은 수위는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식약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따라, 프로포폴을 부적절하게 처방해 온 의사 8명을 적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유아인 씨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들은 포함이 되지 않았다고 해요. 이유가 뭡니까?
그렇다면 유 씨에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들은 처벌 대상이 되는 건가요?
현행법상, 의사가 환자의 '의료쇼핑'을 묵인하고 마약류 처방을 해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마약류관리법을 보면, 처방 의사 처벌 규정이 없는 건가요?
현재 공개 예정인 유아인 씨 출연 작품들이 꽤 많던데요. 이 작품들은 다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함께 촬영을 했던 제작진, 배우들 입장에선 정말 허탈할 것 같은데?
만취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은 배우 김새론 씨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우선, 사건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검찰은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검찰의 구형 수위,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첫 재판에 참석한 김새론 씨 측 입장은 어땠는지도 궁금한데요?
소녀 가장이라며 생활고를 호소했지만, 과거 방송 등에서 공개된 모습만 봤을 때… 대중은 이 부분을 쉽게 납득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김새론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5일에 열립니다. 검찰의 벌금형 구형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은 어떻게 될까요?
공교롭게도 김새론 씨가 구형받던 날, 가수 남태현 씨가 음주 사고를 냈습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이 됐죠?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그리고 7m가량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남 씨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잘 알려진 연예인 등의 반복되는 음주운전 소식, 피로도도 높고요. 대중의 분노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줄줄이 음주운전 소식이 들려왔는데…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도 도입이 됐는데, 왜 이런 소식은 줄지 않는 걸까요?
끝으로요. 가수 남태현 씨의 경우, 마약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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